이경석 패스텍 대표, 코비에 3만달러 기탁
2016-03-28 오후 4:45:15
MD 로럴 소재 IT 회사인 패스텍을 운영하는 이경석 대표가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한인정부조달협회(이하 코비)에 3만달러를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경석(미국명 매튜 리)대표는 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코비는 현재 메릴랜드의 락빌, 로럴, 콜럼비아에서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운영자금과 회원사들의 사업개발과 창업 진흥을 목적으로 지난 1월초 코비에 3만달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비는 연방 국세청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이다.
패스텍은 1990년에 창업됐으며 현재 코비 회원사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버지니아텍에서 학사(전자공학), 존스 합킨스대학원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도전! 미국정부조달사업’을 저술했으며 메릴랜드 기술개발공사 이사회 사무총장으로도 있다.